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일반의약품으로 비타민Dㆍ칼슘ㆍ인 복합제인 '데칼시트산'에 대한 유튜브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출시된 데칼시트를 어디에나 표면 장식을 가리키는 '토핑(Topping)'할 수 있고 어디에나 '탑핑(Topping)'할 수 있다는 점을 포인트로 접근했으며, 새로운 예술 운동을 뜻하는 '매니페스토(Manifesto)' 형식의 선언적 느낌과 액션을 유도하는 방식에 행동을 촉발할 수 있는 'CTA(call to action)'를 갖고 카리스마와 흡입력 있게 기획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일반적인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 광고와는 다르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을 이용해 연출했는데, 색다르고 흡입력 있는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로봇암 MCC(Motion Control camera)와 초고속카메라 Phantom Flex 4K 특수 촬영 장비를 사용, 기술적인 영상을 연출한 것이다.

이 광고는 전 국민의 75%가 비타민D 결핍 상태에서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의 꾸준한 복용 습관이 중요함을 착안해 가정에서 온 가족이 음식과 함께 데칼시트를 복용하는 습관을 부각시켰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데칼시트는 생후 3개월(스위스는 생후 3주) 이상 임산부 포함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파우더 제형으로 돼있어, 영ㆍ유아에게는 분유나 물, 음료수에, 청소년 및 성인에게는 다양한 음식 등에 혼합 복용도 가능하다.

제품 안에 계량 스푼(1g)이 들어있어 용량 조절이 쉬울 뿐 아니라 특히 비타민D와 함께 칼슘과 인도 들어 있어 성분의 균형성이 있는 제품이며, 유럽에서 팔리고 있는 77년 장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완제의 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의약전문 기업으로, 신약개발은 물론 전문약으로 독감치료제인 셀타플루와 궤양치료제인 레바미피드, 일반약론 피로 회복과 기능 무력에 효과가 인정된 라라올라와 이니포텐, 구순포진 치료제인 듀오클로 등이 있으며 의약품 수탁 및 OEM 사업, 수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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