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대표이사 김기호)이 하얏트와 함께 충북 오송에 바이오헬스 산업에 특화된 호텔을 건설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아래 참조>

이를 위해 삼성제약은 글로벌 수준의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와 자사가 보유한 호텔 부지(충북 청주시 오송산업단지 내)에 1200여평 규모의 '하얏트 플레이스' 관련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얏트 플레이스 오송'은 내년 초 착공해 2022년 말쯤 완공(3년 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상 투자액은 대부분 삼성제약이 갖고 있는 이 호텔 유휴 부지의 개발 및 매각을 통해 충당될 계획이다.

삼성제약은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컨퍼런스 센터 및 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오송 지역 내 랜드마크이자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자료 : 금감원
자료 :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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