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 오감위크 웹캐스트에서 호흡기 질환 감 잡기(왼쪽)와 백신 감 잡기(오른쪽)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 MSD]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9일~ 12일 개원의 대상으로 진행한 오감위크(五감week) 웹캐스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오감위크 웹캐스트는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이 오픈되지마자 13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4일 간 누적 참석자 수 1138명을 기록하는 등 개원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 후 개원가의 변화와 고민이 무엇인지,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섯 가지 질환에 대한 감을 잡다’를 주제로 열렸다.

호흡기 질환, 남성건강, 여성건강, 백신 등 4가지 파트에서 5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호흡기 질환 감 잡기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이해와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써 싱귤레어의 효능효과를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시기 속 알레르기비염 치료도 소개됐다.

남성건강 감 잡기에서는 양성전립선비대증과 남성형 탈모의 질환 트렌드와 최신 치료 지견이 공유됐다.

여성건강 감 잡기에서 진행된 골다공증 강의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 맞춤화 치료 및 순차치료의 실제 증례가 다뤄졌다.

백신 감 잡기에서는 감염학회에서 개정된 성인백신 가이드라인 및 대상포진 백신의 최신 지견이 다뤄졌다.

 한국MSD 다이버시티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웹으로 진행되는 행사여서 참여율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개원가에서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면서 "이번 웹캐스트 진행을 통해 언택트 시대 속 온라인에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MSD는 온오프라인의 여러 채널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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