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전문기업으로 진통소염제인 펭귄파스 ‘제일파프’와 붙이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케펜텍 플라스타’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효과 높은 액상형 변비치료제 '듀얼싹'<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인 듀얼싹은 국내외 대표 변비약인 둘코락스(사노피) 성분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을 주성분으로 특허받은 장용 연질캡슐로 통증을 줄이고 변비를 완화시킨다.

이 주성분은 대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쾌변에 도움을 주는 윤활유 역할과 함께 또 다른 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산12mg도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대장의 경직 증상을 완화시켜준다는 것이다.

또 특허 출원된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은 현탁액으로 이뤄진 액상 타입의 장용성(Enteric) 연질캡슐이 흡착된 장내 국소 부위에서만 넓게 분포, 흡수되기 때문에 복통 및 부작용이 있는 정제보다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높은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크기가 작아 복용 때 목 넘김이 편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서은표 PM은 "듀얼싹은 하루 1~2회 캡슐 복용으로 변비, 식욕부진, 복부팽만, 치질 등 여러 증상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 평상 시 이런 문제로 불편을 느꼈을 사람들에게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 PM은 "듀얼싹은 스피드싹, 트리싹, 담엔싹, 파인싹, 푸로싹, 펜싹, 알지싹 등과 함께 제일헬스사이언스 진통소염제의 대표 브랜드인 ‘제일싹’ 시리즈 제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제일싹’ 브랜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알러지치료제, 근육이완제 등 다양한 효능ㆍ효과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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