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천식치료제 '졸레어'(노바티스)의 1년 투약비용이 380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아래 참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졸레어가 그간 비급여 때 1년 투약비가 약 1200만원(60kg 기준)에서 건보 적용에 따른 1년 투약비(환자부담)가 약 380만원으로 경감된다. 상급종합병원(대형병원) 이용 때엔 본인부담 60%가 적용된다.

졸레어의 상한액은 주사 및 프리필드시린지주 150mg가 27만1700원, 프리필드시린지주 75mg이 14만3000원으로 정해졌다. 이 상한액은 7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런 내용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의결했다.

이 주사제는 국내에서 허가된지 13년 만에 급여를 받았다.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장기지속형 흡입제 투여에도 조절이 되지 않는 알러지성 중증 지속성 천식환자의 증상 조절을 개선하기 위한 추가 요법제로 허가된 바 있다.

자료 : 보건복지부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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