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이 윤성태ㆍ김완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성태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30일 공시로 밝혔다.

김완섭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전격 사임한데 따른 것이다. 임기 만료전 도중하차한 김 전 대표이사의 사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전 대표이사는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윤성태(56ㆍ사진) 대표이사는 이 회사의 지분 43.66%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로 오너 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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