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7월 1일자로 약품사업본부에 디지털 마케팅부를 신설하고, 기존 지점에서 OTC(일반의약품)영업부를 분리해 4개의 OTC 지점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따른 임원 6명의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100년사 창조를 위해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직 개편과 관련해 조직 효율성 강화를 위해 OTC마케팅부는 약국사업부 소속으로 변경했다.

또한 감사실을 만들어 기존 감사팀과 함께 새로 만든 내부회계관리팀을 감사실 소속으로 했다.

기구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6명에 대한 보직 인사발령도 함께 단행해 업무총괄엔 조욱제 부사장을 발령했다.

◇임원 보직 인사

▲업무총괄 부사장 조욱제

▲생활건강사업부장 상무  김성수

▲종합병원사업부장(겸)일반병원사업부장 상무  유재천

▲특목사업부장 상무 정동균

▲마케팅부문장 상무 정주영

▲해외사업부장 상무 신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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