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철(사진)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신장내과)이 1일 이 병원 10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개원 때부터 양심적인 병원, 친절한 병원으로 성남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명성을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뛰어난 의료진을 확보해 가장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면서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정 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이 병원 교육연구부장과 진료부장을 지냈다. 그는 현재 대한투석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병원은 신임 병원장 취임과 함께 주요 보직 인사도 단행했다. ▲진료부장 : 나화엽(척추센터) ▲교육연구부장 : 연재우(영상의학과) ▲기획실장 : 손정환(비뇨의학과) ▲QI실장 : 이성규(진단검사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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