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김영진(사진) 회장이 1일 서울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한국과 독일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독일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상으로,공직자가 아닌 민간인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는 십자공로훈장이 유일하다.

김 회장은 선친인 한독의 창업주 故 김신권 회장에 이어 2대째 독일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게 됐다.

김영진 회장은 2010년부터 한국과 독일의 민간 협력단체인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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