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와약품(東和薬品)은 7월 1일부터 셀트리온 헬스케어 재팬과 함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정맥주사제형 ‘램시마IV’(일본제품명: 인플릭시맙 BS 점적정주용 CTH)를 일본에서 공동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플릭시맙 BS 점적정주용 100mg CTH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염증성 장질환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로서 셀트리온은 2017년부터 일본에서 판매해 왔다. 토와약품이 바이오시밀러를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 램시마는 2010년 11월 일본화약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공동개발·판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4년까지 개발을 진행하여 같은해 7월 ‘인플릭시맙 BS 점적정주용 100mg NK’라는 제품명으로 제조판매승인을 취득하여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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