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와이제약(沢井製薬)은 미국 자회사인 업셔 스미스 래보라토리즈(Upsher-Smith Laboratories)가 발작성 심방세동 치료제 ‘리스몰’(Rythmol 프로파페논) 서방제 캡슐 3품목(225mgㆍ325mgㆍ425mg)을 미국에서 6월3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발표했다.

리스몰은 구조적 심장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와 증후성 심방세동의 재발 기간 연장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미국에서 프로파페논 제제 서방형 캡슐은 2020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약 5100만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업셔 스미스는 1919년 설립된 미국의 제네릭 제약사로 2017년 사와이제약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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