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우(사진)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국가 지정 종합형 지역암센터인 대구ㆍ경북지역암센터 신임 소장으로 취임했다. 진 교수는 지난 1일자로 신임 소장에 임명됐다. 

전 소장은 위암ㆍ대장암ㆍ위종양ㆍ대장종양ㆍ식도질환ㆍ염증성 장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전 소장은 "암은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게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 수칙의 실천을 알려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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