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SW)인 'mPDia'(휴런)를 혁신의료기기로 28일 지정했다. <표 참조>

이는 혁신의료기기론 안저영상분석SW와 치료용중성자조사장치에 이어 국내 3번째 지정됐다. mPDia는 세계 첫 파킨슨병 진단소프트웨어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는 바이오 및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보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기기를 가리킨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 다른 의료기기보다 먼저 심사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신속 심사받는 등의 특례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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