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치이코(日医工)는 제네릭 전문 제약사인 다케다테바파마의 제네릭 사업 일부를 인수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니치이코는 486개 품목의 제조 판매 사업 및 제조 수탁 사업으로 2019년 매출은 319억5400 만엔(약 3636억원)이다. 다만 다케다테바가 지정한 24개 성분, 65개 품목과 장기 등재 위임형 제네릭(Authorized Generic)은 인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니치이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후현에 있는 다케다테바의 다카야마 공장과 직원들을 인수 받는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로 내년 2월 1일 인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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