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지난해 1조139억원의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 제약사들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이 회사는 2018년(9075억원) 대비 11.7% 증가하며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종근당(8561억원), 대웅제약(7392억원), 녹십자(6820억원), 셀트리온(592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씨제이헬스케어,유한양행,엘지화학,제이더블유중외제약,동아에스티,일동제약,대웅바이오,한독,보령제약,동국제약,대원제약,제일약품,삼진제약,한림제약,휴온스가 그 뒤를 이었다.<표 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3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완제의약품 생산 비중 및 국산 신약 생산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완제의약품 비중은 2015년 87.5% →2016년 86.8% 에서 지난해 88.9%로 증가했다.

완제의약품 생산실적도 2015년 14조 8560억원 → 2016년 16조 3324억원 → 2017년 17조 5510억원에서 지난해  19조 8425억원으로 늘어났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2016년 2조 4737억원, 2018년  2조 5616억원에서 지난해(2조 4706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의 생산액은 16조 6180억원으로, 최근 5년간 80%대 이상의 생산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완제의약품은 셀트리온의 램시마주100mg가 10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플라빅스정75mg(959억원), 녹십자의 알부민주20%86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캡슐,대웅제약의 아리셉트정,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연질캡슐,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녹십자의 헌터라제,셀트리온 트룩시마주,삼진제약의 플래리스정,대한약품의 대한멸균생리식염수,에스케이케미칼의 조인스정200mg,한미약품의 아모잘탄정5/50mg,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리바로정2mg,에스케이플라즈의 에스케이알부민20%주,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큐액이 뒤를 이었다.<표 참조>

지난해 전문약 생산은 셀트리온의 램시마주100mg가 가장 많았다.<표 참조>

한독의 플라빅스정75mg,녹십자의 알부민주20%,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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