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사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 이사장은 학회 총무이사ㆍ학술이사ㆍ교육이사ㆍ스트레스위원장 등을 지내며 여러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과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정신신체전문가 및 임상뇌파전문가 과정을 공고히 하고, 정신신체의학총서제작과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마음과 몸의 상호작용과 신체질병에 따른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를 연구하고 진료하는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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