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단의 직무 역량에 맞는 전문성 있는 신규 직원 465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 465명(행정직 137명ㆍ건강직 178명ㆍ요양직 25명ㆍ전산직 5명) 중 일반은 345명과 함께 사회형평적 채용(고졸 70명ㆍ국가유공자 50명)을 확대, 1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엔 사회배려계층인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까지 우대 가점 대상을 확대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3~27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임용될 예정이다. 

모집 지역은 상반기 채용과 동일하게 14개 지역이며, 근무 조건은 모집 지역  5년 이상 근무(이후 해당 지원 지역 관할 지역본부 내 근무)로 지원자는 본인의 생활권을 고려, 지원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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