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NASH 치료제' 개발 박차
한국유나이티드제약, 'NASH 치료제' 개발 박차
  • 박찬영 기자
  • 승인 2020.08.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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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제제 '오라노핀', 이달 중에 임상 2상 착수 예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금(金) 제제 유효성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관련 기술을 서울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아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IND 승인을 받아 8월 중 임상 2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구 및 개발 중인 치료제 ‘오라노핀(Auranofin)’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 특허 및 미국, 일본 특허를 차례로 등록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최근 많은 국내 제약사들의 선전으로 NASH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오라노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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