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휴메딕스 자회사인 파나시(대표 박병무)는 대표 에스테틱(피부미용) 의료장비 라인 ‘더마샤인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사진>가 유럽 유럽연합 의료기기 지침(Medical Devices DirectiveㆍMDD)에 따른 'CE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더마샤인 프로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 고함량 히알루론산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피부 전체에 주입하는 의료장비로, 자사의 32G 또는 34G 9Pin 멸균주사침과 호환되며 한번에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다른 장비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최대 140샷까지 꼼꼼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더마샤인 프로는 전 세계 1만대 이상 판매된 더마샤인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 속도 설정 기능 ▲다양한 시린지 호환 기능 ▲7인치의 LCD패널 등을 탑재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더마샤인 프로의 이번 CE 인증 획득은 파나시의 의료장비 개발 및 생산 기술, 품질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파나시는 2018년 유럽 시장에 진출한 ‘더마샤인 밸런스’가 현지 에스테틱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더마샤인 프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CE MDD 인증은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과 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에 관한 규정으로, 엄격한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으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이 회사 박병무 대표는 "여드름 치료용 의료장비 ‘더마아크네’에 이어 ‘더마샤인 프로’도 유럽 CE 마크를 획득하며 세계 에스테틱 의료장비 시장에 파나시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CE 인증을 바탕으로 유럽 및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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