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PCSK9 억제제 '레파타',유럽심장학회서 12건 추가 연구 발표
암젠 PCSK9 억제제 '레파타',유럽심장학회서 12건 추가 연구 발표
  • 오지혜 기자
  • 승인 2020.08.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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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관리 이유에 대한 추가적 근거 제시될듯… 소아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 대한 안전성 3상도 공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암젠이 8월29일~9월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PCSK9 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ㆍ사진)'의 임상시험, 리얼월드(real-world) 연구 등 1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들은 레파타의 효능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심혈관 질환 고위험 환자들에게 글로벌 진료 지침에 따른 LDL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유럽 내 18개국에서 진행된 코호트 연구를 통해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ASCVD) 1차 및 2차 예방을 위한 지질저하요법(LLT) 처방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재의 일반적인 치료 요법을 통해 유럽심장학회(ESC)/유럽동맥경화증학회(EAS, European Atherosclerosis Society) 진료 지침에서 권고하는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를 달성했는지도 평가됐다.

또한, 리얼월드(real-world) 연구에서는 유럽 10개국의 심혈관 질환 초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제 레파타 처방에 따른 LDL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평가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 감소가 향후 10년 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및 기저치 대비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했다.

이와 함께 소아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HeFH) 환자 대상으로 레파타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무작위 배정 3상 임상시험 결과도 구두 발표 세션에서 공개된다.

이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유전성 질환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구 250명당 1명에 영향을 미친다. 소아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은 연령이 매우 낮고, 스타틴 등 기존 지질저하제로 치료를 받아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유지된다. 결과적으로 해당 환자들에게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속도가 빨라지고 위험도가 증가한다.

암젠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 데이비드 리스 박사는 “이번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되는 레파타 연구들이 의학적 미충족 요구가 존재하는 고위험 인구 집단에게 진료 지침에서 권고하는 수준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젠이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레파타 관련 연구의 초록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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