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범(사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위암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위암환자에서 위 절제술 후 골다공증 발생에 대한 예측모델 개발'을 주제로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이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앞으로 위암 환자의 위절제술 후 골다공증 검사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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