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달간 생산ㆍ수입ㆍ공급 중단 된 의약품이 40건으로 이 중 국가필수의약품인 '코다론정'(한독) 및 '부페닐정'(글로벌데이몬파마)은 허가 변경 신속 처리 등 행정지원을 했다. <아래 표 참조>

공급이 중단되거나 부족한 의약품들은 대한약품의 프로카인2%주,대한덱스트란40덱스주,제일약품의 에이티피장용정,휴온스의 칼디아키즈시럽,사노피 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주,부광메디카의 더모메디크림,삼성제약의 칸진정200밀리그람,글로벌데이몬파마의 뷔페닐정500밀리그람,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세레자임주,한국애브비의 카이로케인주50mg,카이로케인주25mg,한국먼디파마의 유니필서방정400mg,미쓰비시다나베파마의 님벡스,바이엘코리아의 울트라비스트370주프리필드카트리지,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티디퓨어주,동아에스티의 타치온주사,휴온스의 칼디아시럽,한국페링제약의 미니린나잘스프레이,하나제약의 덴티스타캡슐,휴온스메디케어의 비타디징크시럽,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포스레놀정750밀리그램,파무에이주500밀리그램,한국화이자의 카버젝트주사20마이크로그람,라파뮨정2밀리그램,라파뮨정0.5밀리그램,카버젝트주사20마이크로그람,금청약품의 파이브로베인주3%,한독의 코다론정,녹십자-파이브리노겐주 등이다.

‘에이티피장용정’(제일약품), ‘대한덱스트란40덱스주’(대한약품공업), ‘님벡스주’(시스아트라쿠륨베실산염), ‘미니린나잘스프레이’(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등 4품목은 대체의약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0년 5~7월까지 의약품 생산ㆍ수입ㆍ공급 중단 또는 부족으로 보고된 총 40건 중 업체에서 정보공개에 동의한 35건을 의약품안전나라에 공개했다. 생산ㆍ수입ㆍ공급 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은 중단일 60일 전까지 사유를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전체 40건을 살펴보면 29개(73%) 품목은 대체의약품이 있거나 이미 공급이 재개되었고 5개(13%) 품목은 공급재개 예정이며 2개(5%) 품목은 의약품 공급 공백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했다. 나머지 4개(10%) 품목은 공급 상황 확인 결과, 현재로선 다른 성분ㆍ제형의 의약품 등이 있어 환자 치료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약품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 식약처
자료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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