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업체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은 14일 차광렬 등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이 회사 주식의 장내매수로 지분율이 기존 31.43%에서 31.51%(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잠재주식수 포함)로 늘어났다고 공시로 밝혔다.

차광렬 등 특수관계인은 이번에 4만7500주를 매수해 총 5249만5450주 가운데 1724만9515주를 보유하게 됐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최대주주의 지분 장내매수는 차바이오텍이 가동 중인 파이프라인의 결과에 대한 확신의 표현”이라며 “또한 글로벌 CDMO 사업 진출 등 신사업과 추가로 진행될 파이프라인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가 밝다는 점도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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