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식 네오인터네셔날 이명복 상임고문, 김회상 대표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권태근 상무
네오인터네셔날 이명복 상임고문, 김회상 대표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권태근 상무(왼쪽부터)가 마스크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대표 허승범)과 네오인터네셔날(대표 김회상)은 'ANYCARE마스크'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14일 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네오인터네셔날에서 생산하는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달부터 네오인터네셔날이 생산하는 덴탈마스크, 엣지마스크, 막스 및 ANYCARE KF-AD, KF-80, KF-94등급의 마스크를 삼일제약에 공급하며 삼일제약은 CHC헬스케어사업부 및 해외 사업부문을 통하여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

삼일제약은 전국 주요도시에 영업지점을 두어 국내 유통망 및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무소 및 현지법인을 설립 운용하고 있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삼일제약의 국내 및 해외 파트너, 유통망 및 노하우를 통하여 다방면으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삼일제약은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개인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번 양사간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국내외 시장에 마스크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인터네셔날은 마스크, 의약외품 및 전자기기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 및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KF마스크 및 덴탈마스크를 포함하여 연간 15억장 가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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