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모(사진)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이 최근 양성평등주간(9월일~7일)을 맞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홍 병원장은 여성ㆍ아동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ㆍ수사ㆍ법률ㆍ의료 등의 지원 활동과 피해자 인권 보호 활동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병원장은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날로 심각해지고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다"며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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