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는 신규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프리셉터'들의 경험을 수기로 모아 '간호사, 행복한 프리셉터 되기'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셉터는 병원 생활을 처음 시작해 모든 것이 어렵고 막막한 신규 간호사에게 병원 생활과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선배이자 멘토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라고 간호본부 측은 설명했다.

이 책은 프리셉터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선배 프리셉터들의 조언, 프리셉터 경험 속에서 다져진 가치관과 사명감, 신규 간호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교육 노하우, 성공적인 격려와 지지 방법 등 프리셉터십 관계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얻었던 경험과 함께 성장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는 "이 책이 신규 간호사의 홀로서기와 성장을 응원하며 교육에 힘쓰는 프리셉터와 첫 사회생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신규 간호사 모두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모든 간호사들이 행복한 간호사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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