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폐세포 실험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실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으나 최근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종돼 유행하고 있어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 새로운 바이러스의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세포 실험을 개시한 것이다.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에서 판매와 더불어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외국의 각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및 유통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필리핀을 포함한 다국가임상을 계획 중이다. 현재 임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이 완료됐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