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18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2동, 3동, 6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9월 11일~17일까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500만원(온누리상품권 500매) ▲부평3동 325만원(온누리상품권 325매)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부평2ㆍ3ㆍ6동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주(오른쪽)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팀 부장이 조무경 부평6동장에게 추석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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