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당뇨병학회(EASD)가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에 한국MSD와 종근당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34명의 한국MSD와 종근당 임직원들이 각자 일상 생활 속에서 5km를 직접 완주해 총 170km의 거리를 달성했다.[사진=한국MSD]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Merck Sharp & Dohme Corp.)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유럽당뇨병학회(EASD)가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5K@EASD Virtual Challenge)’에 한국MSD PC(Primary Care)사업부 및 종근당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5K 가상 레이스 챌린지는 유럽당뇨병학회가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비대면 레이스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가자 각자 5km를 완주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4명의 한국MSD와 종근당 임직원들이 각자의 일상 생활 속에서 5km를 직접 완주해 총 170km의 거리를 달성했다.

한국MSD PC 사업부 오소윤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당뇨 환자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회가 마련한  행사에 비대면으로 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 동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 마케팅사업부 윤관식 이사는 “종근당과 한국MSD가 국내 당뇨병 치료 영역에서 공동판매를 통해 쌓아온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완주 목표를 함께 달성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국내에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와 SGLT-2 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아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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