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민(사진) 고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26회 통계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통계청 '영아사망ㆍ모성사망ㆍ출생전후기 통계'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모자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으로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한 후 2002년부터 고대안산병원에서 진료 중이며, 17대 고대안산병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통계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문 7개 조의 '호구조사규칙'이 처음으로 마련된 1896년 9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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