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사진) 순천향대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2020년 대한영상의학회(KSR) 최다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북미영상의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Radiology'에 2018년 발표한 ‘간세포암에서 Cytokeratin 19 양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소견(IF 7.931)'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 현재까지 다른 연구 논문에 26회 인용돼 연구 영향력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대한영상의학회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은 큰 영광"이라면서 "다른 후속 연구에 많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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