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재(사진)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소화기질환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전 교수는 '국제소화기내외과종양학회-대한소화기암학회 공동 심포지엄' 온라인 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전 교수는 "소화기 암학회의 역량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환자와 함께하는 학회로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을 늘릴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발판으로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학회가 추진해 오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임기 중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노력을 다해 소화기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위장관과 담도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는 연구자와 임상 의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약 1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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