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진(사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주관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최근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함해 77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조혈모세포이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대표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여러 공동연구자 분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기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로 소아청소년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도연구자상은 최근 5년간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한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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