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줄은 왼쪽부터 홍순원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경아 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봉옥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 백현욱 조직위원장. 뒷줄은 왼쪽부터 김성희 공보이사, 김영선 조직위원회 학술이사, 임선영 총무이사.[사진=여자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는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2020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학술심포지엄(MWIA WPR scientific symposium)'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심포지엄은 호주의 Desiree Yap 박사와 백현욱 조직위원장이 공동 좌장을 맡았다. 주제는 '코로나19 EXPERIENCE'로, 각국의 대처방안과 현황을 다뤘다.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은 서울아산병원 홍석경 교수와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봉옥 대구근로복지공단병원장의 코로나19 치료 경험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필리핀 등의 보고에 이어 한국여자의사회 청년분과위원회 이원윤 위원이 보고했다. 이날 한국 회원만 79명이 접속하는 성황을 이뤘다.

학술 심포지엄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 세계여자의사회 서태지역 비즈니스에서 박경아 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봉옥 자문위원장, 백현욱 조직위원장, 홍순원 사무총장, 심기남 국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을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서태지역)으로 선임했다.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내년부터 3년간 임기를 맡는다.

한편 10월 개최예정인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내년  8월 20일~21일 밀레니엄힐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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