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점안액 부문 1위로 수상한 JW중외제약 이용수 의원약국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이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앞줄 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점안액 부문 1위로 수상한 JW중외제약 이용수 의원약국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이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앞줄 왼쪽)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브랜드 ‘프렌즈 아이드롭’이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안구점안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식품ㆍ금융ㆍ건강 등 각 부문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가 선정되는데, 프렌즈 아이드롭은 소비자 5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ㆍ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 올해 점안액 부문 1위에 오른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 2007년 출시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쓸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들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주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디지털 광고도 제작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최고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게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는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아이드롭은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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