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바이오업체 비보존이 최근 인수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지난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박홍진(사진) 비보존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한국산텐제약 개발메디칼 상무, 한국오츠카제약 임상개발사업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한국팜비오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됐다가 지난 5월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한 비보존의 부사장(제약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신약개발 바이오 업체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은 지난달 23일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지분 89.6%)했다

루미마이크로는 최근 ‘비보존 헬스케어’로의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으나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당분간 사명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이스트바이오제약의 인수를 통해 신약개발부터 완제의약품 생산ᆞ판매까지 글로벌 종합제약그룹으로의 도약 태세를 갖췄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