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등을 만드는 코스닥 바이오업체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ㆍ사진)가 태국의 미용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태국의 미스 메디와 1250만 달러(한화143억여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BIENOX)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로 밝혔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1.05%에 달한다.
공급 지역은 태국이며,계약 규모는 5년간이다.
미스 메디는 태국에서 제품허가를 위한 임상3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태국 내 제품 허가시기를 오는 2022년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계약에 따라 제품 허가 후 1차년도에 143억원 가량을 받는다.
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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