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균ㆍ이준녕(사진) 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10일 열린 33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공모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임상적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서 전립선 절제술 시행 후 새로이 발생한 과민성 방광의 예측인자 분석: 전향적 관찰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이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이 연구는 국내에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에서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배뇨증상의 변화와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임상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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