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헬스 분야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세미나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 참조>

이번 세미나는 ‘2020 국제병원 및 의료 산업박람회’에서 ‘의료 인공지능, 미래가 오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와 K-메디컬’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K-메디컬, K-방역를 테마로 23일까지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2개 분과로 나눠 개최되며, 분과별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의료현장 적용 사례(1분과), 디지털헬스기기의 허가ㆍ심사 정책(2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분과에선 식약처가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ㆍ심사 방안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ㆍ심사 방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허가ㆍ심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분야의 허가ㆍ심사 및 신속 제품화 방안을 학계와 산업계 등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 식약처
자료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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