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전문 휴마시스(대표이사 차정학)가 최근 군포 첨단산업단지에 완공한 신사옥. 지난 2000년 6월 창립된 이 회사가 완공한 신사옥은 약 3200평방m의 대지와 연면적 9912평방m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의 GMP설비와 함께 공장 및 연구소,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후 항원 진단 및 항체 진단 시약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충족하기 위한 생산 설비 확대를 추진해왔다. 신사옥이 내년 1월 GMP 승인을 받으면 전 공정이 신사옥에서 이뤄져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회사 차정학 대표이사는 “신사옥 건립으로 더 좋은 품질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을 생산할수 있게 됐으며, 코로나19 항원 진단 및 항체진단 시약의 대규모 입찰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 또한 갖추게 돼 향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진=휴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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