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유현승(왼쪽) 대표와 오아로피부과네트워크 정재윤 원장이 MOU를 체결한 후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 유현승(왼쪽) 대표와 오아로피부과네트워크 정재윤 원장이 MOU를 체결한 후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오아로피부과네트워크(원장 정재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히알루론산(HA) 필러 '봄(VOM)'과 '지젤리뉴'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의료미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봄과 지젤리뉴는 시지바이오의 특화된 'R Square'기법으로 개발된 멀티레이어드 필러로, 리프팅력이 강한 입자 형태의 ‘이상성(Biphasic)’ 제형과 부드러운 시술에 특화된 ‘단상성(Monophasic)’ 제형으로 구성돼 주입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리프팅력이 강해 자연스러운 시술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아로피부과네트워크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수년간 다양한 피부치료 노하우를 쌓은 전문의들로 구성된 대형 네트워크의원으로, 의료진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필러 시술 강의와 시연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봄과 지젤리뉴의 제품력과 오아로피부과네트워크가 가진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의료미용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유현승 대표는 "자사만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멀티레이어드 필러에 오아로피부과네트워크의 전문성을 더하면 사업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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