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류병환(왼쪽) 대표와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대표가 프로바이오틱스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테라젠이텍스]
테라젠이텍스 류병환(왼쪽) 대표와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대표가 프로바이오틱스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업체인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류병환)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인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전홍렬)가 프로바이오틱스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화 ▲국내 및 세계 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씨티씨바이오가 갖고 있는 유산균 균주 개발 기술 등을 바탕으로 테라젠이텍스의 바이오ㆍ의약품 연구개발 및 유통 경험을 접목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테라젠이텍스 류병환 대표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확장에 발맞춰 씨티씨바이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개별 인정형 균주의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대표는 “연구 분야에 강점이 있는 테라젠이텍스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회사의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균주 개발 및 사업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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