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 임직원들을 위한 야외 정원을 마련했다.

야외 조경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수목으로 접근할 수 없던 화단공간을 꾸며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도시인들은 콘크리트 주택에서 일어나, 콘크리트 도로를 달리며, 콘크리트 인도를 걸어 콘크리트 건물로 출근하는 생활패턴으로 회색빛 콘크리트 구조물을 떠나 생활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러기에 주말이면 저마다 휴식을 위해 자연을 찾아 강으로 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 녹지 휴게공간은 마치 사막에서의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린 듯 시원한 상상이 아닐 수 없다.

이를 착안하여 삼일제약은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야외 정원을 조성하여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야외 정원은 본사 사옥의 전반적인 느낌과 어울리는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정원 컨셉으로 산책을 위한 오솔길과 나무데크, 테이블과 파라솔로 구성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야외 정원은 막힌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지만 소규모 회의나 외부손님 응대 시에도 인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정원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임직원들이 자연을 바라보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일제약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 사옥에 마련한 야외 정원. 이 곳에는 산책을 위한 오솔길과 나무데크, 테이블과 파라솔을 설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재탄생 시켰다.[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 사옥에 마련한 야외 정원. 이 곳에는 산책을 위한 오솔길과 나무데크, 테이블과 파라솔을 설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재탄생 시켰다.[사진=삼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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