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현(사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 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환영 학술상'을 수상했다.

노 교수는 미국의 척추외과 권위지 ‘The Spine Journal’ 5월호에 게재된 논문에서 성인척추 변형 수술의 기계적 합병증을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환영 학술상'은 최근 2년간 척추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신경외과 의사를 선정하며, 신경외과 원로 정환영 교수가 마련한 장학기금으로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