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일(사진)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진료권고안 개발 등으로 의료서비스 발전 및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교수는 "호스피스와 관련하여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국민이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착ㆍ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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