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린버크’(Rinvoq 우파다시티닙ㆍ사진)을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일본 후생노동성에 적응증 확대 신청을 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린버크는 JAK 억제제 신약으로 아토피피부염을 적응증으로 1일 1회 먹는 약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신청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개의 임상 3상과 1개의 2b상을 근거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 결과, 린버크는 주요 1ㆍ2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다. 

린버크는 중등도~중증 성인 및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 시점에 비해 환부가 최소 75% 개선됐음을 가리키는 습진 부위 면적 및 중증도 지수(EASI 75)를 적용한 결과뿐 아니라 16주차에 검증된 시험자에 따른 아토피 관련 전반적 평가(vIGA-AD)에서도 위약보다 유의한 결과가 확인됐다.

한편 국내에선 내달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와 관련해 린버크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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