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전임의가 지난달 24일 열린 2020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전임의는 대표적인 포착신경병인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수술 후 초음파 영상 증례'를 주제로 한 연구가 인정받았다.

이 전임의는 "이번 보고를 통하여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질환의 경과와 예후를 예측하는데 신경초음파검사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했다"라면 "또한 수술 후 약 4주 정도의 기간에는 손목을 사용하는 무리한 활동을 제한하여 재발이나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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