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ㆍ조이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성인 뇌성마비 환자에게서 발생한 경추 척수병증의 임상적 의의'을 주제로 한 연구가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성인 뇌성마비 환자에서 경추 척수병증의 발생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환자에게 심각한 신경학적 결손 및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성인 뇌성마비에서 발생하는 경추부 척수병증의 임상적ㆍ영상의학적 특성을 좀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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