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한미수필문학상'이 내달 2일까지 의사를 대상으로 수필 응모자를 찾는다.

의사가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를 소재로 쓴 수필이 그 대상이다.

국내 의사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든 응모 가능하다. 

주최 측은 매년 장 좋은 작품을 발표한 의사들을 발굴해 표창해 환자 대 의사 사이의 이해관계를 돕고 올바른 환자-의사 관계 재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상금은 대상 1명(600만원), 우수상 3명(각 300만원), 장려상 10명(각 200만원) 등이다.

응모방법은 환자진료를 소재로 200자 원고지 20매 안팎으로 작성한 원고를 청년의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은 내년 1월1일 청년의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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