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오른쪽에서 7번째))이 서울 성동구 대원제약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성동구청과 함께 ‘2020년 제15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가진 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왼쪽에서 6번째) 부회장, 성동구청 강형구 자치행정과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대원제약은 총 7400kg의 김치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성동구청은 기증받은 김치를 성동구 내 취약 계층 5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 회사 백승열 부회장은 “비록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충분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은 "2006년부터 변함없이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원제약과 성동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대원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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